마우저, ADI 진동 센서 ‘ADcmXL1021-1’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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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ADI 진동 센서 ‘ADcmXL1021-1’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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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ADcmXL1021-1 진동 센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DI의 미세 전자 기계 시스템(MEMS)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DcmXL1021-1 모듈은 산업 및 운송 장비에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나 고장 가능성을 조기에 모니터링해 수리 비용을 절감하고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감지 시스템이다.

ADcmXL1021-1은 CBM(Condition-Based Monitoring) 시스템에서 스마트 센서 노드 개발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단일축(Z축) 진동 모니터링 서브 시스템으로 광대역, 저잡음 MEMS 가속계와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 고성능 신호 처리, 데이터 버퍼, 기록 보관, 그리고 대부분의 임베디드 프로세서에서 쉽게 작동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결합한다.

이 장치의 신호 처리는 고속 데이터 샘플링(220kSPS), 4096개의 시간 샘플 레코드 길이, 윈도잉, 고속 푸리에 변환(FFT), 사용자 구성 가능 스펙트럼 또는 시간 통계 경보, 오류 플래그를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ADcmXL1021-1은 초저 잡음 밀도(26µg/√Hz)의 ADXL1002 MEMS 가속도계를 사용해 탁월한 분해능을 지원한다. DC 최대 대역폭이 10kHZ로 넓기 때문에 다수의 기계 플랫폼에서 주요 진동 징후를 추적할 수 있다. ADcmXL1021-1은 ±50g의 높은 작동 입력 범위를 제공하므로 기계나 시스템 상태를 감시, 진단하는 진동 분석 시스템 등의 고대역폭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인더스트리 4.0 응용 분야의 진동 측정은 물론 안전 차단 감지에도 적합하다.

마우저는 ADcmXL1021-1 모듈과 함께 브레이크아웃 보드, ADcmXL 인터페이스 보드, 사이프레스 반도체 EZ- USB FX3 보드 및 필수 케이블이 포함된 EVAL-ADCM-1 평가 키트도 공급한다. 이 키트를 PC에 연결해 사용자가 모듈, 레지스터 설정, 데이터 디스플레이 및 데이터 로깅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평가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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