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수요·유동인구’ 多 잡은 역세권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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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수요·유동인구’ 多 잡은 역세권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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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말 상관없이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상승

역세권 상업시설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변 상권의 고정수요는 물론 평일과 주말에 상관없이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고, 부동산 경기 상승시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공실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어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또한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시장 상황도 한몫 한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0%대 들어서면서 보다 확실한 수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상품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8만2,960건으로 전년 동기 7만942건 대비 16.9%나 상승했다. 여기에 지난해 전국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은 6.44%를 기록하며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를 크게 웃돌았다.

역세권 상업시설은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공개입찰을 진행한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일대의 '공덕 SK리더스뷰'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공덕역 초역세권 상가로 주목을 받으며 평균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분양을 완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이 주목을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진다. 또한 반경 3km 내에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량리역은 철도 10만명, 버스 4만명 등 총 14만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청량리상권의 핵심 관문에 위치할 예정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A블록과 B블록 2개로 조성되며 청량리역 6번출구 바로 앞 왕산로 7차선대로변 입지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MD로 구성해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된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주변 개발계획이 풍부한 것도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구상에 따르면 청량리역(GTX-B·C)은 삼성역(GTX-A·C), 서울역(GTX-A·B)과 함께 GTX-환승 트라이앵글로 수도권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GTX 추진일정에 맞춰 구축이 추진되며, 환승센터와 인접한 지상부에는 청년 등 혁신 일자리 창출 및 이와 연계한 공공주택 공급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구매력을 갖춘 수요가 대거 늘어나는 것도 기회요인이다. 현재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사업지 인근 정비예정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단지 주변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도 호재다. 서울시는 지난 1월 동대문구 제기동·청량리동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총 42만892㎡에 대한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했다. 이 일대는 국비 125억원과 시비 326억원 등 총 사업비 543억이 투입돼 ‘세대가 모이는 전국 최대 상업·문화의 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동북부 개발거점으로 예정된 청량리역과 가까워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각종 의료시설이 들어서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MD 구성을 선보인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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