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 출시…중소기업 IT 혁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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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 출시…중소기업 IT 혁신 견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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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비용 부담은 줄이고 AI·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
중소규모 사업 핵심 역량 강화 지원과 원활하고 간편한 고객 경험 제공 위해 투자 확대

[데이터넷]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는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IT 솔루션 패키지 ‘시스코 디자인드(Cisco Designed)’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제한적인 자원만으로 경쟁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계됐으며, 보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유연한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에 직면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경험, 우수한 고객 서비스 및 간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대하는 고객의 요구도 충족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및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력하고 안전한 네트워크는 중소기업에게도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시스코 디자인드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킹, 보안, 협업, 클라우드 또는 인터넷 연결 등을 위한 중소기업용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규모 기업 지원을 위해 파트너 투자를 늘리고, 더욱 빠른 응답 시간과 즉시 연결 가능한 전문가 등을 통해 파트너와 소규모 고객 모두에게 간편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적 및 재무적 자원이 비교적 부족한 중소기업도 보다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비즈니스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신기술 도입의 문턱을 낮춰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경제의 근간을 책임지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비단 로이(Bidhan Roy)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중국 및 일본 지역 커머셜 및 소규모 비즈니스 총괄은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이 안정적이면서 스마트하게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중”이라며 “전 세계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도 대기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최신 기술을 사업에 접목시키고 이를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존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시스코 디자인드’ 포트폴리오는 머신러닝 및 AI,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솔루션을 보다 간편하게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소규모 기업이 비즈니스 핵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는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 개선뿐 아니라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주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새롭게 구성된 패키지에는 ▲신속한 사무실 네트워크 환경 구축 ▲안전한 게스트 와이파이 ▲유연한 원격 근무환경 ▲랜섬웨어 보호 ▲안전한 비지니스 거래 등 다양한 번들 솔루션이 포함된다.

네트워크 복잡성 및 비용 감소를 돕는 새로운 ‘시스코 비즈니스 무선 모바일 앱’은 개인 혹은 기업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간편하게 네트워크를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네트워크 다운타임과 보안 문제는 기업의 매출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 고객의 신뢰와도 직결된다. 머라키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는 머라키 클라우드 매니지드 액세스 포인트 포트폴리오에 와이파이 6의 빠른 속도와 고밀도 기능들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보다 빠른 디지털화를 돕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많은 기기와 영상 등 풍부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출현에 따른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머라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카메라는 고화질 영상, 무선 연결, 온 어플라이언스 스토리지, 고급 분석 기능 등이 포함돼 데이터 센터로 트래픽을 전송할 때 발생하는 비용 감소를 돕는다. 어안 렌즈를 탑재해 360도 전방향 시야를 모두 촬영, 1대만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영역을 효율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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