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공공 분야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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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공공 분야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5.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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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등록된 올플래시 스토리지 중 과반 넘는 60%서 선택받아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 뛰어난 성능·경제성으로 공공 수요 견인

[데이터넷]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집중됐던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이 공공 분야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배성호)는 지난 2019년 1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디스크어레이’ 품목으로 고성능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10(FlashArray//X10)’ 모델 3종을 등록한 이후, 현재까지 올플래시 스토리지 중 60% 이상이 퓨어스토리지로 도입됐다고 19일 밝혔다. 18개월 만에 기존 등록돼 있던 제품을 제치고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면서도 용량 절감이 가능해 행정 서비스 속도와 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공공 분야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10 모델을 도입한 공공기관들의 경우 도입 이후 데이터 절감률은 2:1에서 4.3:1을 보인다. 즉 스토리지 사용률을 50%에서 23%까지 낮춰 그만큼 용량을 더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기존 제품들보다 도입비용이 경제적이고 데이터 절감률이 높다는 이점으로 인해 그동안 가격 때문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망설였던 공공 및 교육 분야에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공공 분야에서 가상화, 스마트 워크,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되고 있는 만큼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은 100% 소프트웨어 기반 올플래시 어레이로, 초고속 통합 스토리지다. 모든 워크로드에 최고로 가속화된 성능과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오라클, SAP 등의 데이터베이스(DB) 환경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가상화(VDI)/서버 가상화(VSI),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딥러닝 등 고성능 스토리지 환경이 필요한 업무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파트너사이자 조달청 나라장터 조달등록 업체인 씨앤이정보와 함께 다수의 공공기관에 플래시어레이//X10 구축을 완료했다. 공공기관의 핵심 시스템인 토지정보, 온나라, 가상화 시스템 등에 플래시어레이//X10을 도입해 내부 문서 결재, 자료 검색 및 조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스토리지의 빠른 응답 속도를 확보함으로써 시스템의 검색 및 조회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켰고, 획기적인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절감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실현했다.

김철수 씨앤이정보 대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나라장터 조달 구매를 통해 제품을 도입함으로써 가격 및 성능에 대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며, “매우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용량 절감 및 성능 향상을 이룰 수 있어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전했다.

퓨어스토리지와 씨앤이정보는 공공 IT 영역에서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이 화두이며, 앞으로도 협력하여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올플래시 솔루션을 통해 공공 분야 조직들의 업무 혁신을 도울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80개국 5800개 이상의 주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축 이후의 고객 만족도 및 고객들의 추천 의향을 표시하는 새트메트릭스(Satmetrix)의 NPS 고객 추천 지수에서 86.6점을 기록한 업계 상위 1% 기업으로, 다른 기업들과 큰 점수 격차를 보이며 기술 공급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IDC가 발표한 ‘IDC 마켓 스케이프: 글로벌 올플래시 어레이 벤더 분석’ 보고서에서 올플래시 전문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리더 그룹으로 분류돼 시장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가트너 보고서에서도 6년 연속 리더 그룹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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