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시놀로지(Synology)는 가정 및 기업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설계된 차세대 2베이 및 4베이 플러스 시리즈 NA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데스크톱형 NAS 모델들로, 2베이 제품 ‘DS220+’와 4베이 제품 ‘DS420+’ 및 ‘DS920+’이다.
새 제품군은 웹사이트 응답속도가 최대 133% 빨라지고, 컴퓨팅 작업이 15% 이상 향상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M.2 NVMe 슬롯이 두 개 제공돼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IO 성능을 가속화시킨다.
시놀로지가 제공하는 저장소 솔루션은 데이터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액티브 백업 스위트(Active Backup Suite)를 사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PC 및 서버,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및 하이퍼-V VM(Hyper-V VM), M 365 및 G스위트(G Suite) 계정을 중앙에서 백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빌드가 제공돼 제한 없이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다. 세분화된 액세스 권한, 사용자 지정 가능한 패스워드 및 파일 공유 만료 정책으로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으며, 분산된 작업의 원격 사이트를 간편하게 동기화하고 가장 중요한 파일에 데이터 암호화를 설정할 수 있다.
휴잇 리(Hewitt Lee) 시놀로지 제품 관리 부문 최고책임자는 “새로운 플러스 시리즈는 가장 인기 있는 다목적 제품군 중 하나로, 처리 성능과 컨테이너 및 가상화 지원과 같은 고급 기능을 소형 데스크톱 폼팩터에 최적화시킨 것이 강점”이라며 “고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출발점으로써 소규모 기업에서 사용할 경우 경제적으로 솔루션 배포가 가능해 전체 IT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