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나.대기’, 비대면 솔루션으로 주목
상태바
코리아센터 ‘나.대기’, 비대면 솔루션으로 주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5.06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필요한 대기 줄여주는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인기
별도 가입비·사용료無…서버 운영비 등 유지 보수 무상 지원

[데이터넷]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선보인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스탬프팡 ‘나.대기’가 코로나19 여파 속에 ‘비대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대기’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쉽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이팅 지원 서비스다.

‘나.대기’는 별도의 가입비와 사용료, 약정이 없고 서버 운영비를 포함한 유지, 보수, 관리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속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도입하면 생활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비용 부담없이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나.대기’를 도입한 유명 가구 브랜드와 자동차 내비게이션 업체는 오프라인 매장 내 상담과 애프터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들의 줄 서는 대기시간을 거의 없앴다. 대기시간 동안 고객은 개인용무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대기팀 확인이 가능하고, 본인 순서가 되면 자동 문자나 알림톡으로 연락 받을 수 있다.

또한 맛집 음식점들도 ‘나.대기’를 도입해 사업주는 물론 고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나.대기’는 대기 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라면 음식점, 푸드트럭, 병원, 뷰티숍 등 업종에 관계없이 도입 가능하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웨이팅 서비스인 ‘나.대기’를 도입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상으로 제공되는 ‘나.대기’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센터는 모바일로 쿠폰 적립이 가능한 스탬프팡 ‘나.적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스탬프팡 ‘나.적립’은 올해 4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67만 명을 돌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