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진출…‘실시간 차량 시승 예약’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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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진출…‘실시간 차량 시승 예약’ 앱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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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차량 시승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체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민앤지는 기존 생활밀착형 IT 서비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 시장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준비해온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부문에서도 올해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앤지는 자체 플랫폼 출시에 앞서 최근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의 ‘티맵 서프라이즈 택시 서비스’ 및 ‘티맵 업무용 택시’ 운영 및 제휴 등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 부문의 역량을 강화해왔다.

민앤지는 IT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시승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현재 제휴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민앤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총괄 박찬종 상무는 “최근 공유경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며 패러다임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해온 민앤지 만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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