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소외계층 학생에 온라인 학습장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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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소외계층 학생에 온라인 학습장비 기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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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웹엑스 탑재 노트북 지급으로 학습권 보장과 디지털 격차 해소 도모
이성 구청장(좌)과 이주석 링네트 대표
이성 구청장(좌)과 이주석 링네트 대표

[데이터넷] 링네트(대표 이주석)는 구로구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권 확보와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노트북 60여 대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로구청에 전달했다.

링네트가 구로구청에 기부한 노트북에는 시스코 웹엑스와 팀즈라는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 각각 하나의 회의룸에 최대 1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회의 용량을 제공하며, 웹엑스 미팅과 웹엑스 이벤트센터는 고해상도 실시간 영상, 오디오, 데이터 등의 공유 기능을 제공하고 회의 모니터링, 레포팅, 설문조사 기능도 포함돼 있다.

온라인 개학과 재택근무 등 특수한 상황에서 화상회의는 물론 원격강의, 자료공유까지 모두 할 수 있는 협업 통합 솔루션인 시스코 웹엑스는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각 기업과 기관 등에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스코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동안 웹엑스 미팅 사용량이 약 7300만 건을 넘어섰고, 참여자 수는 총 3억2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또 하루 최대 사용량은 420만 건에 육박하며, 신규 온라인 가입자 수도 24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주석 링네트 대표는 “구로구의 소외계층 학생들이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링네트의 사회 환원 활동이 현재의 재난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스코의 골드파트너인 링네트는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지사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 협업솔루션,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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