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센트랄,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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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센트랄,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합작사 설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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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우)와 센트랄 윤용호 대표(좌)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우)와 센트랄 윤용호 대표(좌)는 합작사 설립을 통해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데이터넷]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조원철)은 자동차부품회사 센트랄(대표 윤용호)과 함께 IT 전문 합작사(포메이션랩)를 설립하고,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하는 합작사는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을 주력으로 MOM과 ICT와 같은 4차산업 기술을 결집해 독자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티라유텍은 코스닥에 상장한 첫번째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합작사 설립 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팩토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트랄은 자동차 핵심부품인 조향, 현가, 구동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현대기아차, 벤츠, BMW, GM, 포드 등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의 발달로 부품 공급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양사는 합작사를 중심으로 자동차 및 유관 산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산업에 특화된 IT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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