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다나와, 1분기 조립PC 7.9만대 판매…전년比 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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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다나와, 1분기 조립PC 7.9만대 판매…전년比 32% 증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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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수요 증가로 1분기 매출 늘어…홈오피스 기획전 인기
2분기까지 조립PC 수요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데이터넷] 다나와에서 운영하는 PC 전문 쇼핑몰 샵다나와는 2020년 1분기 조립PC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만9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샵다나와는 자택에서 PC를 편리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화상 및 원격 회의에 적합한 제품이 모여있는 홈오피스 전용 기획전 등이 특히 인기라고 설명했다.

샵다나와는 용도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방송과 영상편집에 특화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방송용 기획전, 크기는 작지만 성능이 뛰어난 미니PC 기획전, 고화질 영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 감상용 기획전 등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샵다나와는 온라인 원격수업 및 학습용 PC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지고 있어 2분기까지 조립PC의 높은 판매량이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명종 샵다나와 상무는 “다나와는 샵다나와의 조립PC 판매뿐 아니라 컴퓨터 부품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나와 유통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며 “조립PC 성장과 함께 유통 서비스 매출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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