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과기정통부 ‘SW고성장클럽2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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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블, 과기정통부 ‘SW고성장클럽200’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4.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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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대표 이채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0년 ‘SW고성장클럽200’에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장기업은 성장가능성,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이 높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또는 고용성장률이 20% 이상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데이블은 마케팅, 해외진출, 기술개발 등 3억원의 지원받게 됐다.

데이블은 2015년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운영했던 핵심 인력이 설립한 IT 스타트업이다. 데이블은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미디어 사이트에서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해 고품질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광고를 추천하는 ‘데이블 뉴스’와 ‘데이블 네이티브애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데이블은 2015 K-글로벌 DB-스타즈 미래부장관상, 2016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기술부문 최우수상, 2017 TIPS 어워드 창업진흥원장상, 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이블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7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문, 방송, 포털, 블로그 등 국내외 2300여 미디어와 제휴를 맺고 있다.

데이블 이채현 대표는 “SW고성장클럽200을 발판으로 아시아 1등 개인화 추천 기술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데이블은 내부 인력의 역량 증대 및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조직력 강화 및 성과 개선을 추진하고, 기술 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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