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닐 모라르지 아태지역 총책임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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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닐 모라르지 아태지역 총책임자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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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 프로그램 통해 비즈니스 성장 견인한 전문 인재
아태지역 서비스 공급업체들과 긴밀한 협력 주도할 터

[데이터넷]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아태지역 총책임자(General Manager)로 닐 모라르지(Neil Morarji)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부문장이었던 닐 모라르지 GM은 앞으로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및 오스트랄라시아(Australasia) 지역의 로컬 파트너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아태지역 전체 영업 부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샤 에르쇼(Pasha Ershow) 아크로니스 매출 총책임자는 “아크로니스의 성장기에 합류한 닐 모라르지 GM은 강력한 리더십과 클라우드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통해 조직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아크로니스는 지난해 전 세계 5만여 곳 이상의 파트너들과 함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아태지역은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새롭게 임명된 GM의 풍부한 경험이 현재 6500여 곳에 달하는 서비스 공급업체 네트워크 개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닐 모라르지 GM의 첫 번째 목표 중 하나는 아태지역에 ‘아크로니스 파트너 프로그램(Acronis Partner Programs)을 론칭함으로써 채널 파트너 및 MSP들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신속한 ROI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의 글로벌 위기를 감안할 때, 아크로니스의 기존 파트너들과의 협력은 물론 신규 파트너 영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규 파트너 영입 및 인센티브를 더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아크로니스는 올해에도 2019년 달성한 30% 성장률에 준하는 성과를 지속할 계획이다.

닐 모라르지 GM은 클라우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크로니스에 입사하기 전에는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에서 아태지역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비즈니스 성장,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제휴 관리, 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간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유지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 패러렐즈와 오딘(Parallels and Odin)에서 매니징 디렉터로서 대형 서비스 제공업체 및 호스팅 기업들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닐 모라르지는 “글로벌 전략의 요충지인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시장에서 아크로니스의 검증된 사이버 보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자사의 파트너들이 어떤 경쟁 업체보다도 뛰어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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