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까지 참가자 접수…FIDO 활용 혁신 아이디어 개진· 서비스 개발
글로벌 보건환경 변화로 비대면 인증·원격접속 증가…FIDO 활용도 늘어
글로벌 보건환경 변화로 비대면 인증·원격접속 증가…FIDO 활용도 늘어
[데이터넷] FIDO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2020 FIDO 해커톤 – 굿바이 패스워드 챌린지’ 참가자 온라인 접수를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 BC카드, eWBM, 에어큐브, 옥타코, 한국전자인증, 개인정보보호표준포럼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FIDO 해커톤은 핀테크, 블록체인, 이커머스, 드론, IoT, 유통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FIDO 프로토콜을 접목시켜 혁신적인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안길준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공동의장은 “최근 글로벌 보건환경 변화로 인하여 재택근무 관련 니즈가 급증 되는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이 동시에 보장되는 비대면 인증과 원격접속 관련 기술 중심으로 온라인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표준 스펙의 완성과 모든 플랫폼의 참여가 이뤄진 FIDO 프로토콜 중심으로 올해 FIDO 해커톤에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도전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해커톤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회원과 더 많은 협업을 이뤄내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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