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코보 와이파이 통합 프론트 엔드 ‘QPF7219’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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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코보 와이파이 통합 프론트 엔드 ‘QPF7219’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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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와이파이6 커버리지 위해 ‘엣지부스트’ 결합

[데이터넷]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기업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QPF7219 통합 프론트 엔드 모듈(iFE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QPF7219 iFEM은 와이파이6(802.11ax) 시스템 설계 시 신뢰할 수 있고 홈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코보의 첨단 BAW(벌크 탄성파) 필터 기술과 독자적인 엣지부스트(edgeBoost) 기능이 적용돼 거의 2배에 달하는 무선 범위와 더 많은 장치를 처리할 수 있도록 3배나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최고의 선형 출력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5V 공급 전압에 맞게 최적화된 2.4GHz 전력 증폭기(PA)를 통합했다. BAW 필터의 엣지부스트 성능은 밴드 엣지와 가까운 채널에서 출력 전력을 극대화해 FCC 규정에 부합하도록 송신 전력을 줄일 필요 없이 모든 와이파이 채널 1~11에서 최고 수준의 처리량을 달성한다.

이 모듈은 바이패스 가능한 저잡음 증폭기, 조정기(레귤레이터), 송수신 스위치도 포함한다. 이 장치는 2차 및 3차 고조파에 대한 통합 다이 레벨 필터링뿐 아니라 DBDC(이중 대역, 이중 동시 발생) 작동을 위한 5GHz 제거 기능도 제공한다.

QPF7219 iFEM은 무선 라우터, 액세스 포인트, 주택용 게이트웨이, 와이파이 고객 댁내 장비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연결 솔루션에 적합하다. 개발을 위해 마우저는 QPF7219EVB-01 평가 보드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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