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신임 대표이사로 김준구 경영기획실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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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신임 대표이사로 김준구 경영기획실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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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미래컴퍼니는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준구 경영기획실장을 선임했다. 김준구 신임 대표는 2014년부터 미래컴퍼니 경영기획실장으로 재무, 전략, 사업/상품 기획을 총괄했다.

특히 다년간 전략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으면서 업계에서는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인정을 받아 왔고, 미래컴퍼니의 CFO(재무담당이사) 및 CSO(전략담당이사)로서 경영전반에 대한 관리와 전략 방향 설정 등에 많은 기여를 해다. 실제로 장비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을 뿐 아니라 센서(큐브아이), 수술로봇(레보아이) 부문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김준구 대표는 “올해 미래컴퍼니는 창립 37년째를 맞는다. 장비, 센서, 수술로봇 세 개의 사업부문들을 주축으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 것이다. 미래컴퍼니 고유의 기업문화와 창업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비사업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 내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기존 보유 역량을 활용해 인접산업으로 확장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센서사업은 트루 VGA급 큐브아이 카메라 모듈을 올 중순 출시해 적용 애플리케이션을 대폭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작년 첫 해외진출에 성공한 수술로봇 레보아이는 국내뿐 아니라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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