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모리셔스 공인인증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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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모리셔스 공인인증 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0.03.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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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 체계 구축 위한 SW 개발·설치·운영·교육 진행
현지 국영기업 SIL과 컨소시엄으로 진행…전자정부서비스 보안 강화

[데이터넷] 한국정보인증(대표 김상준)은 모리셔스 정보통신부의 현지 PKI 인증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6만 달러(약 14억원)이며, 한국정보인증은 현지 국영기업인 ‘SIL(State Informatics Limited)’과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정보인증은 3월부터 6개월 간 모리셔스 PKI 공인인증체계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설치, 운영, 교육 등을 수행한다. 모리셔스 정부는 본 사업으로 구축될 공인인증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인증 체계 운영 노하우와 PK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인증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최근 르완다에 이어 모리셔스까지 연이은 해외 정부사업 수주를 성공 모멘텀으로 삼아 올해 영업이익 100억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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