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동국산업에 데이터 공유 시스템 ‘엑셀리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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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동국산업에 데이터 공유 시스템 ‘엑셀리스’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3.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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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시스템에 빠르게 접속해 전체 표면 탐상 데이터 확인·작업…업무 효율성 개선
엑셀리스 DLC 네트워크 사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데이터 공유
퀀텀 엑셀리스
퀀텀 엑셀리스

[데이터넷]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글로벌 냉연특수강 기업인 동국산업(대표 안상철)의 강판 표면 탐상 이미지 분석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에 자사의 초고속 대용량 파일 공유 시스템인 ‘엑셀리스(Xcellis)’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국산업은 여러 사용자들이 함께 원격지에 위치한 표면 탐상 데이터의 사용 시에 발생하던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고, 여러 곳에 산재돼 있던 원격지 데이터들을 로컬 전산실 시스템에 복제본을 둬 시스템 안전성을 높이고자 퀀텀의 고성능 데이터 공유 솔루션인 ‘엑셀리스’와 아카이브(Archiv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AEL6’를 도입했다.

동국산업은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 AEL6’ 도입 이후, 사용자들이 향상된 데이터 IO 속도와 성능을 바탕으로 로컬 전산실에 위치한 통합 데이터 시스템에 쉽고 빠른 네트워크로 접속해 저장된 전체 표면 탐상 데이터 복제본을 확인하고 결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표면 탐상기 서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로컬 전산실에 설치한 엑셀리스의 아카이브 기능을 사용해 테이프 저장장치로 자동 복제 및 관리하고 있다. 최근 저장되거나 사용된 파일을 우선으로 캐시 형태로 관리하고 있으며, 각각의 표면 탐상기 서버에서 ‘윈도우 작업 스케줄러 기능’을 사용해 매일 추가 변경된 데이터에 대한 복제 작업을 실행해 데이터 손실 시에도 몇 분 안에 시스템을 자동 복구할 수 있게 됐다.

동국산업 시스템개발부 이창현 부장은 “동국산업은 모든 표면 탐상 데이터의 전산실 내 통합 관리 및 사용자의 공동 작업 시에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해 퀀텀의 엑셀리스와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했다. 퀀텀 파트너사인 오오씨아이의 높은 수준의 기술 지원으로 통해 자사 데이터 운영 환경에 맞춘 기능과 성능을 구현해 업무 만족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산업은 퀀텀 엑셀리스의 분산 LAN 클라이언트(DLC) 네트워크를 사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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