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앱 코끼리, ‘S.O.S 긴급 힐링 명상’ 무료 제공
상태바
명상앱 코끼리, ‘S.O.S 긴급 힐링 명상’ 무료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3.0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마음수업(대표 다니엘 튜더)의 명상심리 앱 ‘코끼리’가 ‘S.O.S 긴급 힐링 명상’ 콘텐츠를 비롯한 일부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이용 가능한 힐링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끼리’ 명상앱은 불안과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S.O.S 긴급 힐링 명상’ 컨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S.O.S 긴급 힐링 명상’에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비롯해 우울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명상 심리 수업 오디오 콘텐츠가 담겨있다. 외출이 힘든 사용자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최근 ‘코끼리’ 명상 앱은 가입자 수가 일주일 새 약 1만명 이상, 앱 사용 관련 문의가 일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불안과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비대면’과 ‘힐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끼리 앱 제작진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힐링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코끼리’는 다니엘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런칭 6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8만명을 돌파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혜민스님은 “모두가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는 어려운 시기다.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의 순간들에 마음을 잘 다스리며 지금의 국가적 비상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