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부대표로 조세원 야놀자 전무·이종현 메쉬코리아 운영총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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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부대표로 조세원 야놀자 전무·이종현 메쉬코리아 운영총괄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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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조세원(좌)·이종현(우) 부대표
트렌비 조세원(좌)·이종현(우) 부대표

[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국내 대표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올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앞두고 핵심 임원으로 두 부대표를 영입했다.

트렌비는 조세원 전 야놀자 마케팅 및 고객경험 총괄임원과 이종현 전 메쉬코리아 책임자가 신임 부대표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두 부대표는 IT스타트업 업계에서 각 분야별 혁신성장에 앞장서며 성공신화를 써 온 경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세원 부대표는 2016년부터는 약 3년간 야놀자의 마케팅총괄상무(CMO)와 고객경험총괄전무(CBEO)를 역임하며 퍼포먼스 마케팅과 브랜딩을 총괄, 숙박앱의 고정관념을 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야놀자를 여행레저 업계 1위 유니콘 반열에 올리는데 성공했다.

조세원 부대표는 트렌비에서 최고성장책임자(CGO) 역할을 맡아 브랜딩, 컨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기획, 디자인 총괄 등을 필두로 트렌비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구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종현 부대표는 2017년부터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에서 운영총괄, 사륜차사업추진단장 등을 거치며 비즈니스 저변 마련 및 신사업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메쉬코리아의 핵심 원천인 물류 시스템의 기반을 다지고 네트워크 확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해 업계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종현 부대표는 트렌비에서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글로벌 오퍼레이션, 물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강화와 트렌비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신사업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트렌비는 이번 임원 영입 외에도, 개발, 기획,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 인재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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