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공공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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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0.02.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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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파급력 높은 대민 업무 분야 6개 내외 기관·전자화 고지 대상 서비스 선정

[데이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종이 기반의 대국민 고지·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손안에서 볼 수 있도록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국민 파급력이 높은 대민 업무 분야 6개 내외 기관과 전자화 고지 대상 서비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게는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공공·행정기관의 대국민 고지·안내문뿐만 아니라, 사업 대상을 민간 분야로 확대해 종이문서 발행에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전자문서 이용 환경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2일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지원공고 게시판 ▲알리오 입찰공고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을 통해 7개 행정·공공기관의 우편 고지·안내문을 모바일 기반으로 고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으며, 카드사·VAN사 등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을 통해 김밥천국 등 소상공인 가게에서도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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