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제작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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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제작 발표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0.02.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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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한 대학생 10개 팀 시상 ... 베리어프리 앱 누구나 무료 이용
볼라드 충돌 방지 ·낙상사후조치 서비스 등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등록

[데이터넷]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디지털 장비들이 바이러스 재난 현장에서 투입돼 감염 확산을 막는데 일조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배리어프리 앱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작년 ‘앱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겪는 불편함을 사라지게 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작년 4월부터 접수한 43개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구현을 돕는 교육과 개발 단계를 거처 최종 10개의 앱으로 구현됐다. 이 과정에 현대오토에버의 ICT 전문가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대학생들이 개발한 앱은 ▲시각장애인 지하철 안전이용 안내 시각 장애인 약물정보 제공 시각장애인 집안 물건 안내 여행지 및 경로 추천 인터넷 동영상 음성 자막 변환 챗봇기반 상품 추천 및 쇼핑 도우미 볼라드 충돌 방지 및 낙상사후조치 서비스 ADHD 행동치료 시각장애인 화장 어려움 해소 장애인 시설 안내 등이다.  베리어프리 앱들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등록됐으며,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 강동식 상무는 “ICT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현대오토에버는 인간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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