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 금융기관 지문정보 파기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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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트루, 금융기관 지문정보 파기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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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문파기’, AI 적용해 변형된 지문정보·개인정보 검출·처리
1회성 서비스 제공해 비용 효과적으로 지문정보 파기

[데이터넷] 컴트루테크놀로지(대표 박노현)는 ‘AI지문파기’ 솔루션으로 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지문 정보를 쉽게 검출하고 후처리 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OCR엔진을 결합해 지문정보를 검출하고 파기 혹은 마스킹한다.

금융기관은 이달 말 까지 저장하고 있는 사용자 지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폐기 시한을 지키지 못한 금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위한 과태료 처분을 내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융기관에 저장된 지문정보 중 지문 이미지를 스캔한 것은 이미지가 기울어지거나 관점이 틀어질 수 있으며, 이미지의 선명도 역시 차이가 나게 된다. ‘AI지문파기’는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감지하고 기울기, 관점, 선명도를 자체 보정 처리해 지문 검출 정확도를 높였다.

지문정보 뿐만 아니라 고유식별번호, 개인정보 패턴에 일치하는 개인정보도 검출·후처리 할 수 있다. 별도 장비나 에이전트를 구매하지 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1회성 파기 서비스도 제공해 쉽게 지문정보와 저장 기간이 지난 개인정보를 파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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