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혁신 시대, 지능형 보안 기술로 시장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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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혁신 시대, 지능형 보안 기술로 시장 리딩”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11.25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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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 제공 능력 ‘탁월’”
에이전트 없는 CWP·쿠버네티스 웹방화벽 등 경쟁사 앞서는 기술 제공

[데이터넷]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클라우드 보안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채택해 모든 클라우드 환경을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라드웨어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된 보안 기술을 소개하면서 시장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디도스 방어 서비스, 웹방화벽 및 쿠버네티스 용 웹방화벽,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한다고 강조한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라드웨어는 디도스 원천기술을 가진 보안 기업이다. 전 세계 디도스 방어 솔루션 분야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시스코, 체크포인트에 디도스 방어 기술을 제공하는 기술파트너이기도 하다”며 “국내에서도 경쟁사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지능형 보안 기술로 디도스 방어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치열해진 보안 시장 … 원천 기술로 경쟁력 강화

최근 대형 IT 기업들이 보안 전략을 강화하면서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도 보안 기업을 인수하고 새로운 기능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고객의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강조한다. 김도건 대표는 이럴때 일수록 라드웨어의 경쟁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라드웨어는 L4 스위치 ‘알테온’ 제품군으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디도스 방어 기술 기업으로 시작해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웹방화벽 시장에서도 리더 그룹에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의미 있는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7년 경기도 분당에 클라우드 기반 디도스 스크러빙센터를 구축하며 디도스 방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라드웨어는 수도권에 스크러빙센터를 두어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만족하며 속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5Tbps 규모의 공격을 흡수할 수 있어 대규모 볼륨 공격에도 서비스를 보호할 수 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시장 뿐 아니라 보안 시장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고 보호하는데 라드웨어의 L4 스위치와 보안 서비스가 대안”이라고 말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시장 뿐 아니라 보안 시장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고 보호하는데 라드웨어의 L4 스위치와 보안 서비스가 대안”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유연성 보장하며 지능화된 보안 제공

라드웨어는 70명 이상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최신 위협 대응할 수 있다. 라드웨어 보안 제품군은 포지티브 보안 모델로 업무 영향 없이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으며, IP 독립적인 핑거프린팅 차단 기술로 지능형 봇 탐지·차단 능력을 높였다. 컨텍스트를 인지하는 스마트 하드닝 기술을 제공해 공격 표면을 줄이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쿠버네티스·서버리스 환경을 보호하는 웹방화벽을 별도 출시했으며, 2017년 인수한 세큘러트의 보안 기술을 적용한 CWP 솔루션을 출시하며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체를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라드웨어 CWP는 에이전트 없이 동작해 클라우드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설정 오류를 수정하고 외부 침입이나 이상행위를 감지해 클라우드 위협을 낮출 수 있게 지원한다.

김도건 대표는 “라드웨어는 보안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에 있어서는 진정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 기술을 제공하고 있어 클라우드 유연성과 민첩성을 보장하면서 지능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보안 기업 협력해 시장 발전 이뤄낼 것

김도건 대표는 14년간 라드웨어코리아를 이끌고 있으며, 알테온 제품군의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보안 시장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고객인 대기업·금융기관의 보안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을 통해 SMB 시장에도 접근하고 있다.

라드웨어는 국내 보안 기업들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국내 보안 산업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MSP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라드웨어 보안 기술과 통합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가진 기업과 적극 협력해 국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보안 시장의 성장을 함께 이끌겠다는 각오를 보인다.

김도건 대표는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시장 뿐 아니라 보안 시장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고 보호하는데 라드웨어의 L4 스위치와 보안 서비스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국내 여러 기업과 협력해 국내 시장을 성장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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