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클라우드, 구매 영역서 클라우드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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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클라우드, 구매 영역서 클라우드 시대 열다
  • 데이터넷
  • 승인 2019.09.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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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 가능…기업 적용·사용 부담 적어
▲ 엠로클라우드 이용 화면

[데이터넷] 지난 2016년부터 기업의 일반 업무활동에 필요한 물품·용역의 간접재 구매 서비스를 제공해온 엠로는 기업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 및 자재 등 직접재로 확장된 클라우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구매 영역에서 SaaS 형식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엠로클라우드'가 처음이다.

엠로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기업에 600여건 이상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와 약 3년간 LG전자, LG디스플레이, 풀무원 등 여러 기업에 간접재 구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쌓은 경험이 집약됐다.

범용적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

엠로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방형으로 구매 기업과 공급업체를 연결해 주며, 상호의 이익과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기업은 시스템에 들어와 공급업체 풀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급업체는 새로운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업과 공급업체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엠로클라우드는 구매 요청에서부터 입고·검수 및 공급사 관리에 이르기까지 표준화된 구매 업무의 전 프로세스 지원과 함께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표준 품목 분류 체계를 갖췄다. 온라인 쇼핑몰과 유사한 사용자 친화적 화면, 포털 사이트 검색과 같은 구매 업무 찾기 기능 등도 탑재됐다.

또한, 하나의 화면에서 구매 현황을 조회하고 이동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워크플레이스와 각 업무단계별로 진행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는 구매 가이드 기능도 제공해 다양한 산업 고객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기업 적용·사용 부담 적어

엠로클라우드는 기존 구축형에 비해 구축 기간은 70% 단축되며, 구축 및 운영 비용은 40% 절감된다. 표준 서비스 채택 시 최소 2주 이내에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매 관리 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클라우드 적용 및 사용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대기업이 아닌 중견·중소기업으로의 서비스 확산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엠로는 인공지능/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엔진, 챗봇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클라우드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엠로는 자회사로 마스터 데이터 최적화 전문기업 인포와이즈,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더, IoT 기술 기업 레이컴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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