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6주년 축사]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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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축사] 이경준 아카마이코리아 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9.09.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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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26주년과 <데이터넷> 창립 21주년을 아카마이코리아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6년 간 <네트워크타임즈>가 제시하는 업계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는 아카마이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게 보안과 IT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 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업계에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네트워크타임즈>와 같은 전문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아카마이는 제로 트러스트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를 넘어선 엣지(Edge) 보안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과거 보안이 성벽을 쌓아 성을 짓고 한 개의 통로를 지키는 개념이었다면, 클라우드에서는 지켜야 할 통로가 많아지면서 엣지 단에서의 보안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엣지는 사용자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가장 마지막 단계이자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5G 시대가 열리면서 엣지의 중요성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T 업계 일선에서 뛰고 있는 임직원들을 직접 취재하고 최신 IT 업계 소식을 전하는 <네트워크타임즈> 역시 ‘엣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IT 산업 속 엣지의 역할만큼이나 <네트워크타임즈>의 앞으로의 역할도 더욱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엣지에서 바라본 업계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업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카마이 또한 세계적인 엣지 플랫폼 제공 업체이자 <네트워크타임즈>와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진화하는 IT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26년 간 애써주신 <네트워크타임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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