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신세계조선호텔에 EDR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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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 신세계조선호텔에 EDR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5.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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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솔루션 윈백 성공…신종 악성코드 분석·관리 리소스 최소화 효과 높아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이용호)과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레스케이프 등 신세계조선호텔 전 사업장에 알약EDR 구축하게 된다.

알약 EDR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 의심 행위의 선 차단 ▲직관적인 위협 흐름도 제공 ▲인텔리전스 기반 위협 식별 및 상세 분석 ▲네트워크 차단, 프로세스 종료 등 즉각적인 보안 정책 적용을 지원한다.

또한 ‘알약 EDR’은 통합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알약’, ‘알약 패치관리(PMS)’, ‘알약 내PC지키미’ 등 기존 알약 제품군과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보안 체계의 효율적인 운용은 물론 담당자의 불필요한 관리 요소도 줄일 수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외산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사용해왔지만, 신종 악성코드를 정확하게 분석하며 관리자 리소스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증가하면서 ‘알약 EDR’ 도입을 결정했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알약 EDR 도입을 결정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은 신종 악성코드를 찾아 숙주를 제거하고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고, 관리자의 리소스를 최소화 해주는 자동화된 대응 프로세스에서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준섭 이스트시큐리티의 부사장은 “알약 EDR은 지난해 출시한 악성코드 위협 대응 솔루션인 ‘쓰렛인사이드(Threat Inside)’와 연동을 통해 신·변종 악성코드를 식별하고, 자동 차단과 제거가 가능하다”며, “이는 기존 EDR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위협 인텔리전스와 전문가 집단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협을 식별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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