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축사]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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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 축사]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8.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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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해 넘는 기간 동안 ICT업계의 발전을 지켜보며 정보를 전해온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클라우드를 비롯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등 고도화된 기술이 산업 현장과 기업의 문화, 그리고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혜안을 갖고 어떠한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은 깊어져 갑니다.

속도나 파괴력 면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술 진보의 방향과 그에 따라 증진시킬 수 있는 가치는 결국 우리 국가와 산업,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창출돼야 할 것입니다.

오라클 역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 올린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프라스트럭처부터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완전한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통합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진화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기반이 된 ‘자율운영 클라우드 (Autonomous Cloud)’를 선보였습니다. 오라클은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에 전례 없는 가치를 제공하며, 나아가 향후 비즈니스 혁신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신뢰의 파트너로 전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한국오라클은 글로벌 및 대한민국의 정보기술 선도기업으로서 고객과 파트너가 핵심 기술 및 역량을 극대화해 보지 못했던 영역에서 성장 기회를 발굴하도록 돕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종국에는 혁신 기술을 통해 우리의 일과 삶이 더욱 더 내실 있는 성장과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앞으로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대한민국 ICT 생태계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보유한 미디어로서 더욱 빠르고 거센 변화의 양상과 맥락을 정확하게 보도하고, 독자들에게는 날카롭고 유익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업계의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언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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