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3년 네트워크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네트워크 전문 미디어의 길을 개척해 25년을 한결같이 걸어오시고, 어느덧 국내 IT 분야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25주년을 IT 분야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T 분야는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던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데이터의 급증으로 인해 기술의 활용과 사용자 환경 모두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네트워크 타임즈는 균형 잡힌 시각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IT 산업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현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사, 미래를 진지하게 전망하는 기사는 IT 산업에 종사하는 모두에게 좋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IT 전문지들이 명멸하는 가운데서도 한결같이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네트워크 타임즈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부한 정보와 심층적인 분석 기사로 독보적인 영역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네트워크 타임즈는 국내 언론 가운데 독보적인 무선 네트워크 전문 세미나를 10년 넘게 계속해 오면서 기업용 무선랜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성과 뚝심이 만들어낸 결과물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네트워크 분야를 비롯한 IT 산업 전반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국내 최고의 IT 전문 미디어로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25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