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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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클라우드 웹 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 2.0’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9.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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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URL 탐지 서비스 ‘사이트체커’ 추가…봇 탐지 기능 강화·허니팟 URL 추가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클라우드 기반 웹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 2.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웹방화벽과 웹사이트에 대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사이트체커(SITECHECKER)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에 강화된 봇 탐지 기능과 허니팟 URL 기능을 추가해 스크랩핑 및 크롤링에 대한 방어 성능을 더욱 고도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사이트체커는 의심 URL 탐지(MUD) 엔진을 이용해 악성코드 감염과 경유지, 유포지 활용 여부를 판단해 침해사고에 대한 조기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 2.0 오픈 기념으로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를 월 5G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트래픽 사용량에 따라 종량제 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트체커는 자신의 URL을 탐지하여 악성 코드 감염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윤승원 모니터랩 상무는 “클라우드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SECaaS 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SMB 및 일반기업 시장은 물론,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아이온클라우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파트너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모니터랩은 아이온클라우드 통해 세계 SECaaS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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