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주년 축사] 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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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4주년 축사] 김진겸 넷기어코리아 지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7.09.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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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컴퓨팅을 위한 정통 전문지’를 지향하는 월간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이 창간한지 올해로 각각 24주년과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두 미디어가 빠르게 변화하는 전세계 정보통신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국내 네트워크 업계 및 IT 산업을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점 높이 평가하며 각각 창간 24주년과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근래 들어 국내 정보통신 산업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여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한차원 발전된 도약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지만 아직은 그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을 제외한 국내 중소규모 정보통신 사업체 및 벤처기업들은 여전히 세계경제의 불안정한 상황과 기업체의 투자 기피 현상, 국내 소비 시장의 침체 속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앞을 내다보기 힘든 IT환경 속에서 국내 언론 매체의 역할은 한층 증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정보 통신 업계를 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향후 트렌드 및 지향 방향을 제시하여 업체 및 소비자를 선도하는 정보통신 미디어의 역할을 네트워크 타임즈 및 데이터넷은 지난 24년 동안 꾸준히 다하고 있으며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무이한 네트워크 전문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 해에도 무수히 많은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현재의 상황 속에서 창간 시절의 초심을 잊지 않고 독자와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미디어로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매체는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우뚝선 네트워크 타임즈 및 데이터넷은 기존 언론들이 다루지 못하고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놓치지 않고 국내 정보통신 업체들을 대변하면서 독자들의 필요와 요구를 심도 있게 보도해온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중 하나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24년과 19년간 국내 정보통신업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미디어로서 발판을 마련한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앞으로도 한발 앞서는 네트워크 및 IT전문 매체로서 역할을 다하면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고속 성장에 일조하는 세계적인 미디어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네트워크 타임즈 창간 24주년과 데이터넷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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