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우위 바탕으로 네트워크 시장 다각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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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우위 바탕으로 네트워크 시장 다각화 자신”
  • 승인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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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종합통신망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효성컴퓨터의 네트워크 사업본부는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이더넷 스위치 제품인 ‘넷스트림 시리즈’를 자체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무선랜, 광전송장비, 보안, VPN, VoIP, xDSL 등과 연계한 자체 제품 개발 노력은 물론 해외 유수의 차세대 솔루션 업체와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 금융권 확대와 더불어 ISP, IDC, 엔터프라이즈 등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권 시장의 우위 수성 및 네트워크 시장의 다각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철한 네트워크 사업본부 본부장 겸 이사를 만났다. <정용달 기자>

“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다양한 가치를 창조한다”

금융권 네트워크망 구축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효성컴퓨터 네트워크 사업본부가 올해 내건 슬로건이다. 이는 지금까지 금융권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체계화된 고객 만족 A/S 등을 토대로 금융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통신사업자, IDC, 엔터프라이즈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부가가치 장비 개발에 정진

박철한 이사는 “시장 다각화를 위해 이더넷 스위치인 ‘넷스트림(NetStream) ’ 제품군을 이미 개발했으며, 네트워크 관리, 금융권 백업을 위한 VPN 솔루션, VoIP, ATM 에지 스위치, 무선랜, 광장비 등 기존 고객의 업그레이드 및 신규 고객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줄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미 자체 기술로 개발한 넷스트림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계기로 xDSL, 고성능 라우터 등 고부가가치 장비의 자체 개발에 더욱 정진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예상 목표를 달성한 효성컴퓨터 네트워크 사업본부는 올해 기존 프레임 릴레이 기반 금융권의 네트워크 백본 업그레이드 시장 공략과 백업용 VPN, ATM 에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관리의 중요성이 부상하면서 이를 공략하기 위한 관리솔루션팀을 이미 구성한 상태이다.

박 이사는 “국내 네트워크 업체중에 금융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업체는 손으로 꼽을 수 있다. 이는 금융권에 대한 특화된 노하우나 솔루션, 전국적인 리얼타임 유지보수 체계가 없는 업체는 절대로 효율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강조하고 “기술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장애에 가장 민감한 금융권에서 신뢰를 쌓은 효성은 어느 분야의 고객에게도 새로운 가치와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고객만족 ‘자신’

박 이사는 “효성컴퓨터는 금융자동기, 네트워크, 시스템 등 기존 사업과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새로운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네트워크 사업본부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효성데이타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 등 그룹 정보통신 계열사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금융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요구사항을 토털 솔루션 개념으로 접근,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 이사는 “스토리지, 재해복구솔루션 등의 강자인 효성인포메이션, 공급망 관리, 시뮬레이션, 금융시스템 등 솔루션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효성데이타시스템과 긴밀한 협력과 분업화를 통해 올해 네트워크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키오스크 VAN망을 기반으로 편의점, PC방, 약국 등 다양한 장소에 자체 개발한 기기를 설치해 은행, 카드 업무는 물론 각종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VAN 사업에도 진출했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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