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배 수산아이앤티 연구개발본부장,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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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배 수산아이앤티 연구개발본부장, 산업포장 수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5.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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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주관 행사서 ‘발명유공자 부문 산업포장’ 수상

수산아이앤티(대표 이승석)는 자사 연구개발본부장인 박형배 이사가 ‘발명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51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 것으로, 박 이사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위한 고성능 패킷 필터링 기술 연구’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 연구는 트래픽 증가 또는 폭증에 따른 패킷 처리 시스템 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산INT는 필터링 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기반을 다졌고, 공유단말 인증과 검출 기술 개발로 ISP 업체들과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도 했다.

수산아이앤티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해 매년 R&D 비용 증액 투자와 국내 유수 대학과 산학협력관계 확대로 신기술 확보 및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고 연구개발의 성과물을 꾸준히 특허로써 권리 및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경영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말 기준 수산아이앤티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은 140건이며, 이중 특허로 국내.외 8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석 수산INT 대표는 “수산아이앤티는 특허는 IT 및 보안 기업이 생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해 별도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운용 중”이라며 “직무발명보상제도 정착으로 연구인력의 고급화 및 발명진흥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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