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기록 서비스 ‘알밤’, 이용매장 수 30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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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기록 서비스 ‘알밤’, 이용매장 수 3000개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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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성창FnG·진경산업 백화점 등 고객사 급증

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출퇴근 기록기 앱 ‘알밤’의 서비스 이용 매장이 3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들어 약 4개월 만에 30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푸른밤은 2016년 들어 와인유통업체 아영FBC, 잡화전문업체 성창FnG, 진경산업 백화점 전 매장 등이 알밤을 도입했으며, 이외 외식업 프랜차이즈에서도 알밤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로, 특히 전국 매장 수에 상관없이 본사에서도 손쉽게 전국 매장의 직원 출퇴근 상황은 물론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알밤은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으로 작동되며, 배터리 방식의 비콘을 이용해 손쉽게 매장 내에 부착 및 이동이 가능해 구축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직원 급여 내역 등을 정리한 분석 리포트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되며, 직원들의 근무 일시, 휴가 및 연차 등의 일정을 미리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최근 추가됐다.

김진용 알밤 대표는 “직원 관리에 별다른 노하우나 시스템이 없는 소상공인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사를 단순히 서비스를 주고 받는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자로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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