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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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 박차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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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소프트와 MOU … 비즈 모델 공동 개발·마케팅 협력으로 시너지 기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SaaS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와 기업용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온소프트는 기업용 모바일 앱 개발 및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 운영환경 제공 등 기업의 모든 모빌리티 영역을 통합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뉴욕시 경찰국(NYPD), 미 중동부지역 병원 연합회(ProMedica), 서울메트로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모바일 사업 전반에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부터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경영자의 요구사항과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앱 등 신개념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진행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화섭 가온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업 협력은 양사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성공적인 협력모델로, 동 모델들을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해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가온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기술력과 더존의 기업용 비즈니스 역량이 만나 기업에 특화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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