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가트너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 관리’ 부문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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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가트너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 관리’ 부문 리더 선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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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완성도’ 에서 3년 연속 최고 평가 … ‘실행력’ 지표 상승
▲ 어도비 캠페인 로고

어도비는 가트너가 발표한 ‘2016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Magic Quadrant for Multichannel Campaign Management)’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어도비는 ‘비전 완성도’ 항목에서 3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가트너 보고서는 19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두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의 크로스채널 캠페인 관리 플랫폼인 어도비 캠페인(Adobe Campaign)은 비전 완성도 외에도 ‘실행 능력’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향상된 평가를 받으면서 선도적인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스테판 디트리히(Stephan Dietrich) 어도비 캠페인 부문 부사장은 “현 체험형 비즈니스(Experience Business)의 시대에서 ‘고객 경험’은 브랜드의 주요 차별화 전략으로 부상했다”며, “어도비를 리더로 선정한 가트너 보고서는 기업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어도비의 이메일 및 캠페인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뒷받침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어도비 캠페인은 이메일, 웹, 소셜,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채널은 물론 우편이나 매장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채널에 걸쳐 마케팅 프로그램을 정교하게 자동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전 세계 어도비 고객의 98% 이상이 어도비 캠페인으로 이메일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으며, 2015년에만 1000억건 이상의 이메일이 어도비 캠페인을 통해 발송됐다. BP(British Petroleum), 크리스챤디올(Christian Dior), HD 서플라이(HD Supply), 록시땅(L'Occitane), 모토로라(Motorola), 르노(Renault), 타임 워너 케이블(Time Warner Cable) 등이 어도비 캠페인을 사용하고 있는 주요 고객이다.

한편 가트너는 “현재 멀티채널 캠페인 관리 부문의 리더 기업들은 일반 및 고급 마케팅 캠페인뿐만 아니라, 통합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 자사 솔루션의 전반적인 캠페인 관리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리더 기업들은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갖고 있으며 높은 시장 침투력과 성장세, 그리고 캠페인 관리 사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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