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머신러닝 적용 이상징후 탐지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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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머신러닝 적용 이상징후 탐지 시장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5.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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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리 머신러닝 솔루션·스플렁크 빅데이터 플랫폼 연동…이상행위 탐지·제조공정 불량 원인 탐지 서비스 제공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Falkonry)와 스플렁크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동해 이상징후 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팔콘리(Falkonry)는 자체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모델을 도출해 내는 미국의 머신러닝 솔루션이다. 머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각화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Splunk)와 연동해더욱 강력해진다. 스플렁크가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 결과를 팔콘리의 자체 알고리즘으로 자동화하여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용 IoT 장비에서 발생하는 시그널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예측값을 얻어냄으로써 예방 진단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즉 하둡, SAP 하나, 씽웍스 등 글로벌 IoT 플랫폼과 연동해 ▲이상징후 탐지 ▲불량 발생 원인 분석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머신러닝 기술 활용해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팔콘리’ 솔루션

MDS테크놀로지는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와 GUI 기반의 머신러닝 솔루션 팔콘리를 결합함으로써 기업의 모든 데이터를 정제, 분석할 뿐만 아니라 의사 결정에 필요한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첨단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노윤선 MDS테크놀로지 상무는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 하에서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예측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면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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