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코어, ‘전립선암 예방 가이드’ 공개
상태바
뉴트리코어, ‘전립선암 예방 가이드’ 공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5.14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등 서구 국가에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전립선암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른 비만, 고령화 등의 이유로 국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일상에서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예방에 힘쓰는 게 중요하다. 이에 천연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이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수칙을 담은 ‘전립선암 예방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 가이드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남성은 이 질환의 고위험군에 속해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50대 이상부터는 연 1회 검진을 필수로 받아야 하며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 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게 좋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 따르면 지난 2003~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42만여 명의 10년간의 건강기록을 추적 분석한 결과, 비만 남성일 경우 발병 위험이 1.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량의 지방은 면역체계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전립선을 둘러싼 지방층이 두터워지면서 암세포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식습관도 개선하면 도움이 되는데 붉은색 육류는 동물성 지방 함량이 높으므로 섭취량을 줄이고, 콩(대두)과 토마토, 또는 녹색 채소,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마늘 등 항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 생선 역시 이 질환의 세포 수를 억제하는 DHA·EPA 성분이 풍부해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D 역시 도움이 된다. 최근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비뇨기과 애덤 머피 박사가 190명의 이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수치와 암의 공격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비타민D 수준이 낮을수록 더 공격적인 형태의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

공격성이 강한 질환으로 밝혀진 환자의 비타민D 혈중 수치는 정상치인 30ng/ml에서 한참 모자라는 평균 22.7ng/ml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예방을 위해 평소 비타민D가 정상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름진 생선과 달걀 또는 버터, 표고버섯, 시금치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면서 체내에 충분한 비타민D 생성을 돕는 게 좋다.

유기농 천연 원료를 사용한 천연 비타민D 제품이나 진공동결건조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거나 비타민 원료를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 부형제를 제거한 무부형제 방식 등을 적용한 제품은 체내 안전성과 대사율을 높여 도움이 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