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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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6.05.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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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클라우드폼즈·세프 스토리지 통합 … 클라우드 스케일·데브옵스 강화

레드햇은 클라우드 컴퓨팅 스케일로 개발팀과 운영팀간의 연계를 강화해 주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Red Hat OpenStack Platform 8)’의 상용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 상용버전은 리눅스 컨테이너, 레드햇 클라우드폼즈(Red Hat CloudForms),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Red Hat Ceph Storage)를 통합해 보다 강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택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은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리버티(Liberty)’ 릴리즈에 기반한 최신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근간을 구성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은 자동화된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 라이프사이클 관리, 사용 모니터링 및 보고, 멀티노드 오케스트레이션, 거버넌스와 정책 기반 액세스 컨트롤 등을 포함한 리눅스와 윈도우의 워크로드를 관리를 제공하며, 기본 제공되는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게 한다.

팀 예튼(Tim Yeaton) 레드햇 인프라스트럭처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은 “오픈스택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빠른 속도로 확장형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지만, 기업들이 진정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술, 서비스와 하드웨어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생태계를 필요로 한다”며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은 거의 모든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시나리오를 해결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관리와 향상된 보안을 위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제어와 함께 간소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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