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몬, 퍼블릭 클라우드 정보 가시성 솔루션 시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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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퍼블릭 클라우드 정보 가시성 솔루션 시범 서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5.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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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선도기업 기가몬(Gigamon)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경유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시성 솔루션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가몬의 퍼블릭 클라우드 가시성 솔루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EC2(Elastic Compute Cloud) 필드 테스트부터 시작된다.

JP모건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업무는 향후 5년간 16%에서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성능저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완벽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은 기업들이 온디맨드(on-demand) 컴퓨팅이 제공하는 민첩성의 혜택을 받을 준비가 돼 있고,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공용 인프라에 호스팅하는 것이 보안 및 가용성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는 신뢰를 가지고 있을 때 가능하다.

기가몬의 발표는 기업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퍼블릭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처음으로 확보할 수 있게 만드는 업계의 중요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 선도적인 기술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마이그레이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기가몬의 가시성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특정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더불어 비즈니스 요구에 부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모니터링 인프라를 설계하고 제공할 수 있는 전례 없는 유연성을 가지게 됐다.

기가몬의 솔루션은 IT 기업들이 그들의 필요에 따라 가장 유용한 업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부는 AWS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나 필요한 툴들을 포함하고 있는 데이케이티드(dedicated) VPC 내 모니터링을 의미하며, 다른 경우는 프레미스 인프라나 프라이빗 인프라 기능을 중앙집중화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기가몬 폴 후퍼(Paul Hooper) CEO는 “기가몬은 가시성의 힘을 통해 IT세계를 변화시켜 온 시장의 개척자이며, 기가몬의 비저빌리티 패브릭은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보안 제공 및 통신 사업자에게 필수적인 가입자 식별 기능 제공, 확장성 있는 성능 관리까지 고객들이 차세대 인프라에 맞춘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며 “새로운 가시성 솔루션과 함께 기가몬은 비전을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으며, 보다 확실하고 안전하게 IT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확장하길 원하는 수천 개 기업들로 시장을 다시 한 번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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