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맘때쯤 찾아오는 봄날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는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코리아나화장품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피부관리 요령에 대해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항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달라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요하다. 음식을 통한 수분 섭취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므로 하루 1~2ℓ 정도 충분한 물을 수시로 나눠 섭취하면 된다. 또 해조류나 미나리는 혈액 순환을 돕고 비타민 공급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므로 섭취가 권장된다.
코리아나화장품 역삼센터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외출 후 피부 청결”이라며 “귀가 후 꼼꼼하게 잘 씻어내는 게 중요하며 미세먼지 지수가 나쁨인 경우에는 스카프나 선글라스 등을 이용하고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안 시 라비다 필링젤 클렌징 등 제품을 이용하면 봄철 건조한 피부를 케어하고 미세먼지의 영향을 줄일 수 있고, 피부 겉의 각질층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매끈하게 케어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안을 마친 후 수분감이 높은 화장품을 이용해 피부결을 정리하고, 콜라겐 성분의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세럼 및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좋다”며 “이들 제품은 실리프팅 개념을 도입하고 실콜라겐이 함유돼 실로 당기듯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