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짜, 가정용 캡슐커피머신 신제품 ‘미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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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짜, 가정용 캡슐커피머신 신제품 ‘미누’ 출시 예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5.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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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짜(Lavazza)가 아모도미오 캡슐과 호환되는 가정용 캡슐머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는 등 캡슐 커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라바짜는 지난해 범용적인 EP 라인으로 10만원대 가격의 보급형 캡슐커피머신 EP 미니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가정용 캡슐머신인 미누(Minu)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라바짜는 최상급 제품군인 핸드메이드 캡슐머신 마티니(MATINEE)를 비롯 사원카페나 문화센터에 적합한 EP 맥시(MAXI) 1050 듀얼, 3가지 추출기능을 갖춰 일반매장에 사용할 수 있는 EP951에 가정용까지 확보하게 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부터 전문가형 제품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된다.

새로 선보일 제품은 크기가 145x253x290mm로 콤팩트한 사이즈의 EP 미니보다 적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초기부터 큰 지출 없이도 캡슐커피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바짜는 캡슐커피머신과 함께 캡슐커피도 가장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농도와 향에 따라 선택해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카페라떼, 카페모카, 음료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캡슐커피는 갓 로스팅 된 커피를 로스팅 때와 같은 기압에서 압축해 산화를 방지했으며 질소 포장으로 겉을 포장해 안정성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캡슐 외형을 커피를 내리기 위해 필요한 최적의 압력과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단단한 재질로 구성했으며 최근 논란이 된 비스페놀 A 등의 환경호르몬 위험으로부터도 안전하다.

라바짜는 현재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SNS를 통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캡슐커피는 커피를 볶고(로스팅), 곱게 갈아(그라인딩), 원두의 배합가지 맞춰진(블렌딩) 상태의 커피를 캡슐에 넣어 진공포장한 상태의 커피를 말한다. 전용 캡슐커피 머신만 구비하면 손쉽게 커피 전문점 같은 품질의 원두를 내려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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