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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블루투스 시장 활성화 선도한다”
2002년 01월 09일 00:00:00
블루투스(Bluetooth) 기술을 창시한 에릭슨의 자회사인 에릭슨 테크놀로지 라이슨스는 기술 이전 및 서비스 공급의 확대를 통해 블루투스 기술의 보급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블루투스 시장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에릭슨 테크놀로지 라이슨스의 마리아 코르산드(Maria Khorsand) 사장에게 블루투스 시장의 전망과 에릭슨의 전략을 들어 봤다. <강석오 기자>

Q : 블루투스 시장 전망은.

에릭슨은 이미 블루투스를 탑재한 2종의 GSM폰의 생산에 들어갔고, 모토로라도 블루투스 지원 GSM폰을 출시하는 등 블루투스를 탑재한 휴대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시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 외에도 세계적으로 다수의 업체들이 블루투스 지원 단말기를 개발 중으로 한국에서도 우리와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가 휴대폰, PDA 등에 블루투스를 탑재해 출시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블루투스 지원 단말기가 속속 출시될 전망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Q : 블루투스에 관한 비관적인 견해도 상당한데.

블루투스의 미래는 결코 비관적이지 않다. 블루투스 시장은 여전히 잠재력이 충분하고 실제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블루투스 제품이나 상용화 된 칩의 확산 속도를 볼 때 내년에는 올해보다 10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도 소비자 시장이 큰 한국에 블루투스는 최적의 기술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무선랜 등과는 서로 다른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Q : 시장 활성화 전략은.

블루투스 제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OEM을 발표했다. 이는 블루투스 SIG의 인증을 받은 자격 시험 서비스로 OEM 업체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자사의 블루투스 제품에 자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숙련된 채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디자인 하우스와 협력을 통해 기술 설계 및 개발 경험 등을 제공해 OEM 업체들의 제품 출시 기간 단축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블루투스는 소형, 저소비전력, 임시 연결 가능 등 이동중에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PAN(Personal Area Network)을 위해 개발된 기술이 만큼 다른 무선 기술과 차별화를 통해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다.

Q ; 국내 시장 공략 전략은.

한국 기업들은 이미 블루투스를 채택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릭슨의 시장 공략 전략과 일치한다.

에릭슨은 이미 삼성전자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과 제휴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비전과 힘이 있는 에릭슨과 한국 기업들의 동반자적 관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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