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아태지역 RSM(Retail Sales & Marketing) 총괄 매니저(General Manager)로 브래들리 홉킨슨(Bradley Hopkinso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홉킨슨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본사에서 RSM 부문을 이끌며, 엑스박스를 비롯한 윈도우, 오피스, 서피스, 기타 하드웨어 등의 제품과 서비스 관련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브래들리 홉킨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며, 각국의 엑스박스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마케팅, 세일즈 등의 모든 업무를 지휘한다.
브래들리는 지역에 맞게 엑스박스 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게이머들이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기기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을 구현하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엑스박스 유명 게임 프랜차이즈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브래들리 홉킨슨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RSM 총괄 매니저는 “윈도우팀에서의 경험을 살려 엑스박스 브랜드의 경계를 확장하고, 나아가 게이머들이 엑스박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을 통해 크리에이티브와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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