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슬램덩크 김태우 “모델 몸매 덕분에 지인도 몰라봐”
상태바
복면가왕 슬램덩크 김태우 “모델 몸매 덕분에 지인도 몰라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5.0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슬램덩크의 정체는 김태우로 밝혀졌다.

슬램덩크의 3차전 상대는 원더우먼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펼쳐 접전을 벌였다. 근소한 차이지만 원더우먼이 승리를 거머줬다. 아쉽게 탈락한 김태우지만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는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면가왕 1차 방영 후 주변 사람의 반응에 대해선 “목소리를 감췄지만 많은 사람이 알아봤다. 하지만 곧 김태우는 더 뚱뚱하다는 말로 일축해 패널 모두가 혼란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촬영 후 느낀 점에 대해선 “많은 사람이 목소리만으로도 알아차릴 정도로 대중성을 가진 가수가 됐다란 생각이 들었다”며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이승철, 장혜진, 미르나 개그맨 김구라 등이 출연했지만 다이어트를 성공한 몸매 덕분에 헷갈려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다이어트로 큰 변화된 점은 단연 복부의 쌓인 살이 자취를 감춘 것이다. 감량 전 43인치였던 허리 사이즈는 34인치로 총 23cm가 줄어들었다. 김태우는 “달라진 허리 사이즈만큼 몸매가 드러난 옷을 입을 수 있게 돼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114kg에서 28kg을 감량해 현재 85kg를 달성했다. god 시절보다 더 날씬한 몸매를 소유하게 돼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