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말벡(MALBEC)에서 신상품 캔버스백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캔버스 원단으로 제작된 쇼퍼백은 면 캔버스와 베지터블 통가죽 트림피를 믹스매칭한 제품으로, 사이즈와 소재, 견고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색상은 스타일별로 베이지와 화이트, 오렌지, 네이비, 카키 등 총 5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장식은 쾌적한 시선을 위해 모두 실버 컬러로 부착했다.
제품 관계자는 “견고함을 위해 바디 부분의 모든 원단을 두 겹 이상으로 제작했고, 내부에는 베지터블 가죽에 살짝 태운듯한 느낌의 러프한 로고표현으로 말벡만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며 “숄더 등에 사용된 베지터블 가죽은 오래 사용할수록 사용 습관에 따라 자신만의 손때가 묻어나며 태닝되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디자이너 이현정이 런칭한 말벡가방은 크게 비즈니스 라인과 도시형 캐쥬얼 라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전개하고 있으며,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실용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가방을 선보이는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