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신경과학 이론 접목 … 주의이동·안구운동 결합으로 집중력 향상
마인드라이프는 최신 신경과학의 이론을 접목한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책갈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EMDR을 응용, 주의이동과 안구운동을 결합함으로써 읽기 능력 향상과 집중력 강화를 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인드라이프의 EMDR 책갈피는 주의이동과 안구운동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 제품 한쪽을 안구의 도약운동으로 인한 시각 탐지 시 고정된 표적자극을 주어 감지력을 증감시키도록 설계, 주의력과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으며, 다른 한쪽은 안구의 도약운동을 제한함으로써 주의력이 분산되지 않도록 하고, 작은 구멍을 두어 원거리에 초점을 두고 EMDR이 가능하다.
이수정 마인드라이프 대표는 “EMDR 책갈피로 읽기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단순하면서도 최신 신경과학의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친인간적인 제품을 한 달에 한 가지씩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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