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곰섬해변 천연황토 펜션 ‘곰섬황토빌리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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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곰섬해변 천연황토 펜션 ‘곰섬황토빌리지’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6.05.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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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곰섬황토빌리지]

태안 안면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여행지로 세계 5대 튤립축제가 개최되는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지역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은 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곳이기도 하다.

태안에서 한적하기로 소문난 곰섬해변에 천연황토로 조성된 펜션인 곰섬황토빌리지가 문을 열었다.

이 펜션은 천연황토로 지어올린만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할 뿐 아니라 천연습도조절이 가능해 사계절 상쾌한 숙면을 도와준다. 또 스스로 항균작용을 하는 황토로 인해 위생은 물론 인체의 노폐물을 해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곳은 아늑한 2인실부터 최대 8명까지 숙박 가능할 만큼 여유로운 공간의 객실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게다가 객실마다 개별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고, 노래방 시설 구비돼 있다.

펜션 바로 앞에 위치한 곰섬해수욕장 외에도 차량 10분 거리에 크고 작은 해변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안면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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