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무좀 재발 위험 적은 레이저로 해결 가능
상태바
손발톱무좀 재발 위험 적은 레이저로 해결 가능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4.29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좀이라는 인식은 나이가 많은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온도가 높고 습하다면 곰팡이 균이 활발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연령대에 상관없이 이 질환으로 고생하게 된다.

현재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여도 위생적으로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는 인식 때문에 감추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증상이 많이 진행되고 찾는 분들이 많다. 질환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알고 있지 않다면, 주변 사람이나 환경에 의해 이미 균에 노출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염성이 강한 균은 번식력이 좋아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염되게 한다. 증상을 단 한가지로 말하기는 어렵고, 원인균도 다양하다 보니 빠른 시간 안에 완치하기란 쉽지 않다.

손발톱 무좀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빠른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증상별로 부위별로 정확한 진단을 거쳐 올바른 치료를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재발의 위험이 높은 손발톱 이 질환은 치료를 위해서 바르는 연고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워 먹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무좀약의 경우 내성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바르는 약과 먹는 약으로는 효과를 보기 가 쉽지 않다. 깊숙하게 자리 잡은 균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진균에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손발톱무좀진균층을 치료 할 수 있는 핀포인트레이저는 균이 열에 약한 원리를 이용한 시술 방법이다. 한번에 79도의 열까지 발생 시킬 수 있어 발속 깊숙하게 자리 잡은 곰팡이균을 제거할 수 있다. 작은 레이저 빔이 0.05초 간격으로 빛을 조사해 주변의 정상적인 부위에는 손상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부산 괴정에 위치한 백천피부과 진현우 원장은 “손발톱무좀 항생제를 오랜 시간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이나 위장 장애를 발생할 수 있다. 임산부나 간, 위가 좋지 않으신 분들은 약을 복용할 수 없고, 치료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빠르게 원하는 결과를 얻기란 어렵다. 핀포인트레이저는 한달 간격으로 6회 전후의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통풍이 통하지 않는 신발을 오랜 시간 신고 있는 경우 잠깐씩이라도 신발을 벗고, 통풍을 시켜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핀포인트레이저 시술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해결이 가능하다.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증상이 진행된 정도나 피부 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고 피부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는 곳에서 시술을 받아야 된다.

시술을 받은 이후도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고, 신발의 위생 상태도 한 번씩 확인 해보는 것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