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푸드스타일리스트과 ‘오너셰프’ 창업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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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푸드스타일리스트과 ‘오너셰프’ 창업팀 선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6.04.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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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 프로젝트 참가해 '작은양계장팀' 성과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작은양계장’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나도 오너셰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주 메뉴인 홍계장과 백계장으로 21일간의 꿈같은 레스토랑 창업 기회를 잡았다.

이번 '나도 오너셰프!' 프로젝트는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에게 무상으로 음식점과 주방시설을(40평, 50석)을 제공하고 직접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조리기술을 넘어서서 푸드스타일링, 메뉴개발, F&B기획 등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교육해온 결과,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 공간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될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은 국내 최초로 ‘6차 산업’ 기반 푸드 비즈니스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식재료의 재배, 수확, 가공부터 메뉴개발, 레시피 정량화, 푸드스타일링 등 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레스토랑 기획, 마케팅 등 서비스 분야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창업, 경영 소양까지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어 실제 레스토랑 창업에 최적화 된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일본의 6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그라노24K그룹’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해 매년 방학시즌 마다 해외연수를 통한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를 재배하는 텃밭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위치하며, 자연주의 메뉴로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도노키’ 레스토랑 견학과 일본 현지에서의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한국형 6차 산업 기반 외식 비즈니스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목표로 한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관계자는 “본교만의 차별화된 푸드스타일리스트 교육의 성과를 보여준 이번 쾌거는 청년실업을 타파하기 위해 창업을 꿈꾸는 미래의 푸드스타일리스트들에게 좋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 푸드스타일리스트, 커피바리스타, 웨딩플래너, 카지노딜러, 파티셰, 셰프 등 생활예술 분야에 특성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유럽 스타일의 최첨단 디자인 캠퍼스에 최신식 기자재와 실제 전공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각 전공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한 ‘융합교육’으로 지난 2월 졸업생 100%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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