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게이밍 라인업인 ‘프레데터(Predator)’ 라인업에 새로운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니터 제품군을 추가했다. 노트북 프레데터 17X와 데스크톱 프레데터 G1은 OSVR과 스타VR, HTC 바이브(Vive), 오큘러스 등 가상현실(VR)을 위한 장치, VR레디가 지원되는 엔비디아 지포스 등 상위 라인의 컴퓨터 관련 기술이 탑재됐다.
제임스 린 에이서 컨슈머 노트북 매니저는 “에이서의 게이밍 라인업인 프레데터에 추가된 새로운 제품은 고객에게 최고의 게임과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에이서는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이라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이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프레데터 17X은 6세대 인텔 코어 i7-6820HK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80이 탑재됐으며, 트리플 팬 냉각 시스템을 제공해 항상 최대 성능을 지원한다. 트리플 팬 냉각시스템은 효과적인 열 발산으로 오버클러킹을 극대화하며, 더스트디펜더(DustDefender)와 쿨부스트(CoolBoost)는 먼지 축적과 열 소실을 개선하기 위해 역회전 듀얼 고속 팬을 사용한다.
데스크톱 프레데터 G1(G1-710)는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그래픽 그리고 64기가 바이트의 DDR4 메모리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지싱크(G-SYNC)와 4K2K 초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프레데터 Z1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이 탑재된 커브드 모니터로 곡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넓은 시야를 제공,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